'놀뭐' 유재석, 메보 후보 영케이에 호감 "얼굴이 딱 입덕몰이상"

이혜미 2023. 11.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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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데이식스 영케이를 JS엔터 원탑의 메인보컬로 추천했다.

이에 주우재는 "미래가 보인다. 한 시간 뒤 형은 굽실거리고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곤 "후렴 부분을 내가 소화하겠나, 이이경이 소화하겠나. 난 노래를 듣자마자 이 친구가 생각났다"면서 영케이를 소개했다.

6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JYP 최초의 밴드로 데뷔한 영케이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댄스도 되겠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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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주우재가 데이식스 영케이를 JS엔터 원탑의 메인보컬로 추천했다.

11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JS엔터 새 그룹 결성기가 펼쳐졌다.

이날 주우재가 새 메인보컬 추천에 나선 가운데 유재석은 “내 귀가 굉장히 예민하다. 내가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며 의심을 보였다.

이에 주우재는 “미래가 보인다. 한 시간 뒤 형은 굽실거리고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곤 “후렴 부분을 내가 소화하겠나, 이이경이 소화하겠나. 난 노래를 듣자마자 이 친구가 생각났다”면서 영케이를 소개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이에 유재석은 “내가 데이식스 노래를 많이는 몰라도 자주 듣는 곡이 있다.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다. 특히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축제 때 부르면 난리가 나겠더라”며 반색했다.

이어 “초면에 이런 얘기 어떨까 모르겠는데 완전히 입덕몰이상이다. 얼굴이 요즘 느낌이다. 반면 주우재는 밉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우재는 “거기까지밖에 안 가서 다행”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받아쳤다.

6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JYP 최초의 밴드로 데뷔한 영케이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댄스도 되겠다”며 기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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