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빌라서 불…1명 연기흡입

권태완 기자 2023. 11.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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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2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빌라 2층 A씨의 집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씨의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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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금정구의 한 빌라 2층 A씨의 집 거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1일 오후 1시 2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빌라 2층 A씨의 집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씨의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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