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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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립도서관이 1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보령시 명천로 39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및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배움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깊어 가는 가을날 시민 모두가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 참여하여 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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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로 39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및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 3층에 일반자료실, 열람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이 끝난 후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배움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깊어 가는 가을날 시민 모두가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 참여하여 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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