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 숨져…경찰 수사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11. 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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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영광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쯤 영광군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가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아이를 재웠는데 일어나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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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영광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쯤 영광군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경찰에 상황을 인계했다.

신고자는 아이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아이 몸에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아이를 재웠는데 일어나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이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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