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안동 오피스텔 바닥 타일 균열…“입주민 대피소동”
2023. 11. 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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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오피스텔 바닥 타일에 균열이 나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오피스텔 복도 타일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체 20층 규모인 이 오피스텔에는 40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바닥 타일 들뜸 현상은 7층에서 발생했다.
입주민들은며칠 전 같은 오피스텔 11층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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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의 한 오피스텔 바닥 타일에 균열이 나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오피스텔 복도 타일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체 20층 규모인 이 오피스텔에는 40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바닥 타일 들뜸 현상은 7층에서 발생했다.
입주민들은며칠 전 같은 오피스텔 11층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기온 차에 의해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임시 안전 조치에 나섰다.
광주 북구와 시공사, 관리사무소 측은 휴일이 지난 뒤 오는 13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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