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헤드뱅잉을? 김준현 “50대에 저렇게 귀여울 수가”(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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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의 헤드뱅잉이 큰 웃음을 안겼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광규, 육중완밴드의 무대가 공개 됐다.
그때 김광규는 헤드뱅잉까지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대기실에서도 감탄이 이어졌다.
고유진은 "그냥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들고 있다"라고 답했고, 이창민은 "김광규 씨는 허리에 손을 두고 헤드뱅잉을 했다"라며 김광규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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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광규의 헤드뱅잉이 큰 웃음을 안겼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광규, 육중완밴드의 무대가 공개 됐다.
신동엽은 “음악의 뮤즈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팀이다. 한 팀으로 출연한 멤버가 노래하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이분의 이름을 딴 앨범까지 발표했다. 이분의 사진과 사인으로 앨범 커버까지 만들었다”라며 첫 무대로 김광규, 육중완밴드를 소개했다.
육중완은 김광규를 “우리 팀의 메인 보컬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김광규는 “술 그만 드시라고 엄청 말리던 제가 가끔 힘들 때 아버지보다 술 더 많이 마시고 있다. 아버지, 잘 계시죠? 아버지에게 노래 한 곡 올리겠다. 아버지 사랑한다”라며 메시지를 보낸 뒤 무대를 시작했다.
김광규는 육중완밴드와 함께 로커로 변신했다. 그때 김광규는 헤드뱅잉까지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대기실에서도 감탄이 이어졌다. 구창모는 “전 세계에서 아무도 못 할 거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저런 헤드뱅잉 처음 본다. 50대에 저렇게 귀여울 수 있나”라고 반응했다.
그때 이창민은 “헤드뱅잉 할 때 손을 어디에 두나”라고 로커들에게 물었다. 고유진은 “그냥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들고 있다”라고 답했고, 이창민은 “김광규 씨는 허리에 손을 두고 헤드뱅잉을 했다”라며 김광규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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