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정책 ‘우수’

2023. 11. 11.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jeong3@naver.com)]책의 도시 전북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지역 서점 발전지원 정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주시는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7회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선도적인 지역 서점 정책을 기획·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정책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포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서점의 날’ 장관 포상- 지역서점 인증제 등 지역서점 경영안정 기여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책의 도시 전북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지역 서점 발전지원 정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주시는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7회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선도적인 지역 서점 정책을 기획·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정책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점의 날’(매년 11월 11일)을 맞아 서점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수행, 출판·유통의 균형 발전 등에 기여한 자와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전주시는 △지역 서점인증제 △도서구입 △전주 책사랑 포인트 책쿵20 △전주독서대전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등 각종 연계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서점 경영안정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는 미래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 서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지역 서점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