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22대 총선 민주당 중앙당이의신청처리위원장 임명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재선)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이의신청처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은 제183차 최고위원회에서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안’을 의결하면서 위원장으로 안호영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실

해당 위원회는 내년 총선과 관련, 예비후보자의 자격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의 검토 및 처리를 총괄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내외의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추후 위원을 추가 임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위원장 인선 소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재 풀(pool) 속에서도 가장 빼어난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총선 승리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예비후보자가 억울함 없이 경쟁할 수 있도록 엄정하고 투명하게 당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