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하차 전 마지막 녹화..송지효와 커플 교복

최혜진 기자 2023. 11.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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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송지효의 교복샷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놀이공원 정복기가 펼쳐진다.

전소민의 소원인 '교복 입고 놀이공원 가기' 일정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오랜만이어서 설렌다", "옛날에 많이 왔었다"라며 설렘을 갖추지 못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요즘 세대의 교복을 커플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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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런닝맨/사진=SBS
'런닝맨' 전소민, 송지효의 교복샷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놀이공원 정복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2023 런닝 투어 프로젝트 ? 전소민 편'으로 진행했다. 전소민의 소원인 '교복 입고 놀이공원 가기' 일정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오랜만이어서 설렌다", "옛날에 많이 왔었다"라며 설렘을 갖추지 못했다.

교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각자의 학창 시절을 소환했다. 유재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카디건에 교복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김종국은 "나 교련복 좋아했어"라며 7080세대 완벽 고증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이런 형한테 돈 뺏겨 봤다"라며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요즘 세대의 교복을 커플로 소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놀이기구 탑승부터 인증샷 필수코스, 기념품샵 등에 방문하며 놀이공원 정복에 나섰다. '겁쟁이 듀오' 유재석과 하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에 앞서 "이 정도면 탈 만하다", "20년 만에 타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억과 재미, 모두 사로잡은 '런닝맨 표' 놀이공원 즐기기는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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