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4차전 승리투수 LG 김윤식, '데일리 MVP 영광' [사진]

최규한 2023. 11.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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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LG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 KT와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15-4로 승리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무승부 포함)를 먼저 선점한 팀은 17차례 중 1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치고 데일리 MVP를 거머쥔 LG 승리투수 김윤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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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LG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 KT와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15-4로 승리했다. LG는 1차전을 패한 후 3연승을 거두며 3승 1패로 앞서 나갔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무승부 포함)를 먼저 선점한 팀은 17차례 중 1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확률 94%다. 

경기를 마치고 데일리 MVP를 거머쥔 LG 승리투수 김윤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1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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