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서 ‘K-박람회’ 개최…‘한류 수출’ 155개 기업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콘텐츠 제작과 농수산품, 소비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태국 K-박람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과 태국의 수교 65주년과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이른바 한류 연관 산업의 태국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콘텐츠 제작과 농수산품, 소비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태국 K-박람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과 태국의 수교 65주년과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이른바 한류 연관 산업의 태국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태국 방콕의 그랜드 센타라 컨벤션 센터에는 국내 콘텐츠 기업 40여 곳 등 모두 155개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관계자들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방콕의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에는 일반인들도 한국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마련돼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함께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키와 온앤오프 등 한국과 태국의 가수들이 출연한 K박람회 콘서트도 개최됐습니다.
태국 K 박람회는 문체부 등 정부 5개 부처와 콘진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내일(12일)까지 이어집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K 콘텐츠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연관 산업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부처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소 럼피스킨 확진 91건으로 늘어…충남 예산도 첫 발생
- 송영길 “‘건방진 놈’ 탄핵해야”…한동훈 “정치 후지게 만들어”
- 홍준표 “대구 이준석 바람 안 불 것”…이준석 “어려우니까 도전”
- [영상] “평생 처음 보는 물빛”…진홍색 연못의 비밀
- “‘원조 올레’도 걷고 싶어요” 日 미야기현 5번째 올레길 활짝
- [제보] 화재 진압 중에도 ‘펑펑’…경기 광주시 마트서 큰불
- 서머타임 없애자…그런데 여름 시간 기준으로 가자? [특파원 리포트]
- 가자 병원·학교에 공습…피란길도 폭격
- 화해하지 않는 의원님들…‘장애 비하 발언 소송’이 끝나지 않는 이유 [주말엔]
- [크랩] 불법 촬영 막기 위한 ‘찰칵’ 소리, 실효성 있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