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선박수리업체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유수환 기자 2023. 11.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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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한 선박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 있던 직원 3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패널조 가설건축물 1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여 명과 지휘차 등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11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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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한 선박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 있던 직원 3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패널조 가설건축물 1동이 모두 탔습니다.

불이 난 직후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신고 37건이 잇따라 소방당국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여 명과 지휘차 등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11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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