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아”…인천항 선박 수리 업체에서 화재 발생

김영훈 2023. 11.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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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 한 선박 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42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안부두 인근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목격된다'는 신고 전화 등 총 37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직원 3명이 즉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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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 한 선박 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42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안부두 인근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목격된다’는 신고 전화 등 총 37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직원 3명이 즉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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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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