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남원서 귀농·귀촌인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

박홍식 기자 2023. 11. 1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전북 남원시를 찾아 귀농·귀촌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법률 교육 및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종엽 이사장과 위승용 법률지원단장 등 공단 임직원들은 전날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법률 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2021년 12월 남원시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이종엽 이사장이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임은용(왼쪽) 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전북 남원시를 찾아 귀농·귀촌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법률 교육 및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종엽 이사장과 위승용 법률지원단장 등 공단 임직원들은 전날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법률 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운영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2021년 12월 남원시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금까지 농산물거래, 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등 37회에 걸친 법교육과 40회의 법률상담을 전개했다.

공단 이종엽 이사장은 "찾아가는 법률구조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농어민 등 사법 접근성 취약계층이 한층 수월하게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방문 법률구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