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참이슬 사다 '기겁'" 엄살 아니었다···아이스크림·주류 중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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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대표 상품 중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참이슬후레쉬 페트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메로나75㎖ 판매가는 지난 9일 기준 1500원으로 올 초(1월 1일) 1200원에서 25% 올랐다.
하이트진로 참이슬후레쉬 페트640㎖ 판매가는 3000원에서 3600원으로 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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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대표 상품 중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참이슬후레쉬 페트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메로나75㎖ 판매가는 지난 9일 기준 1500원으로 올 초(1월 1일) 1200원에서 25% 올랐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롯데웰푸드 월드콘160ML와 해태 부라보콘도 각각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상승했다.
아이스크림 다음으로 소주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하이트진로 참이슬후레쉬 페트640㎖ 판매가는 3000원에서 3600원으로 20% 올랐다. 참이슬후레쉬 360㎖도 1950원에서 2100원으로 8% 뛰었으며, 롯데칠성 처음처럼부드러운PET640㎖는 3300원을 유지했다.
그밖에 하이네켄 캔500㎖가 3900원에서 4500원으로 15% 올랐고 서울 커피우유300㎖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 상승했다.
커피류 중에서 롯데칠성 레쓰비마일드200㎖는 1200원으로 동결됐지만, 조지아 크래프트카페라떼470㎖와 크래프트블랙470㎖는 각각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 올랐다.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해 우유, 주정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출고가 인상에 나서면서 편의점 판매가에도 반영됐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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