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생후 9개월 여아 침실서 숨진 채 발견

신대희 기자 2023. 11.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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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 13분께 전남 영광군 모 공동주택에서 생후 9개월 된 딸이 숨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아이는 발견 당시 엎드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가 50~60㎝ 높이의 침대에서 자다 밑으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아이를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고, 아이의 병원 치료 내역 등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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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신대희 기자 = 11일 낮 12시 13분께 전남 영광군 모 공동주택에서 생후 9개월 된 딸이 숨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아이는 발견 당시 엎드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가 50~60㎝ 높이의 침대에서 자다 밑으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아이를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고, 아이의 병원 치료 내역 등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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