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우 농가 럼피스킨 확진…익산·임실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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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한 한우 농장에서 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이 발병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10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고창군 해리면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함께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익산시 낭산면과 임실군 성수면의 젖소 농가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부안과 고창 등에서 5건의 럼피스킨 확진 농장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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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의 한 한우 농장에서 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이 발병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10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고창군 해리면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소 93마리는 모두 긴급 처분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함께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익산시 낭산면과 임실군 성수면의 젖소 농가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부안과 고창 등에서 5건의 럼피스킨 확진 농장이 발생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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