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당당] 당뇨인,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 운동하려면?

이지원 2023. 11.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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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면 혈액 농도가 진해지며 혈액 속 기름 함량도 높아지는데,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면 심장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겨울철에는 가급적 일조량이 많은 11시~2시 사이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특히 발에 동상을 입지 않도록 두꺼운 양말을 신도록 한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게 좋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몸을 풀고, 운동 후에는 맨손 체조를 통해 팔다리에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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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옷차림 필수...운동 전 반드시 혈당 체크해야

날씨가 추우면 혈액 농도가 진해지며 혈액 속 기름 함량도 높아지는데,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면 심장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겨울철에는 가급적 일조량이 많은 11시~2시 사이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특히 발에 동상을 입지 않도록 두꺼운 양말을 신도록 한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게 좋다. 최대 운동량의 60% 정도만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몸을 풀고, 운동 후에는 맨손 체조를 통해 팔다리에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 주자.

한국당뇨협회에 따르면 혈당이 150~249mg/dl 사이가 운동하기 가장 안전한 혈당이며, 300mg/dl 이상이거나 100mg/dl 이하일 경우 운동은 금물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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