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며 건강도 증진"…GC, 임직원과 '플로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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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GC(녹십자홀딩스)가 전 가족사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11일 GC에 따르면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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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GC(녹십자홀딩스)가 전 가족사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11일 GC에 따르면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던어로 이삭을 줍다라는 'plocka upp'에 영어 'jogging'의 합성어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참여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이 보이는 인증 사진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를 확인했다. 회사는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거주에 있는 장애인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GC는 "리액션 캠페인을 시작으로 벽화봉사, 헌혈,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GC 및 가족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황리에 종료가 됐으며 차후에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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