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기후변화 대응 농가에 시설원예 분야 지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이 기후변화 대응 원예 재배시설 현대화 확대로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시설재배는 출하시기를 분산해 홍수출하 현상 억제로 산지가격 폭락을 방지하고, 급변하는 기후에 직접 노출을 감소시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활성화에 기여한다.
관내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원예 시설재배 농가 대부분은 0.5㏊ 미만 소규모 온실(비닐)로 인력에 의존해 시설 내 작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기후변화 대응 원예 재배시설 현대화 확대로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시설재배는 출하시기를 분산해 홍수출하 현상 억제로 산지가격 폭락을 방지하고, 급변하는 기후에 직접 노출을 감소시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활성화에 기여한다.
관내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원예 시설재배 농가 대부분은 0.5㏊ 미만 소규모 온실(비닐)로 인력에 의존해 시설 내 작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 스마트 팜 도입에 현실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현장 여건을 고려, 소규모 온실에도 적용 가능한 시설보급 품목들로 구성된 시설원예 현대화 및 환경개선 등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 지원품목으로는 비닐하우스 신개축 및 관수관비, 온습도조절기, 자동개폐기, 무인방제기 등이 있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겹 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도포제(차광막) 등도 폭넓게 지원한다.
군은 고품질 신선 원예작물 생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역내 153개 농가에 10억8200만원을 지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보급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