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 숨져…경찰 수사
2023. 11.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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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 13분께 전남 영광군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여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영광소방서은 구급대원이 출동했으나 아이가 이미 사망한 상태라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경찰 기초 조사에서 "전날 밤 아이를 재웠는데 일어나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이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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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11일 낮 12시 13분께 전남 영광군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여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영광소방서은 구급대원이 출동했으나 아이가 이미 사망한 상태라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아이의 가족이며, 아이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경찰 기초 조사에서 "전날 밤 아이를 재웠는데 일어나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이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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