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최원권 감독이 깨고 싶은 광주 징크스, “ACL 희망 살리려면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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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홈에서 광주FC를 만나면 이상하게 작아진다.
대구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대팍 개장 이후 광주와 5차례 홈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최원권 감독은 "점유율로 이길 수 없다. 세징야는 많이 뛰지도 않았다. 정말 이기고 싶다. 우리가 맞부딪혀서 이길 수 없다. 광주는 광주답게 할 것이기에 선수들에게 광주 스타일을 숙지 시켰다"라고 대구의 딸깍축구로 승부를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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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구] 한재현 기자= 대구FC가 홈에서 광주FC를 만나면 이상하게 작아진다. 최원권 감독이 승부욕을 내비쳤다.
대구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이후 2연패로 6위까지 추락한 대구는 3위까지 주어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무산 위기에 있다. 이날 승리하지 못하면, 사실상 접어야 한다.
대구는 대팍 개장 이후 광주와 5차례 홈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공격력이 좋은 광주를 상대로 부담이 될 만 하다.
최원권 감독이 “팬들이 국제선 타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 희망 있다. 일단 이겨야 한다. 좋은 축구로 이기고 싶다”라고 ACL 의지를 다졌다.
그는 광주전을 대구 만의 축구로 맞서려 한다. 최원권 감독은 “점유율로 이길 수 없다. 세징야는 많이 뛰지도 않았다. 정말 이기고 싶다. 우리가 맞부딪혀서 이길 수 없다. 광주는 광주답게 할 것이기에 선수들에게 광주 스타일을 숙지 시켰다”라고 대구의 딸깍축구로 승부를 예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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