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대학생 교육봉사단에 임직원 멘토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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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11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대학생 교육봉사단인 'H-점프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에게는 ▲임직원 멘토링 ▲300만 원의 장학금(1人) ▲해외 탐방 기회를 지원하는 등 교육 나눔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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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11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대학생 교육봉사단인 ‘H-점프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의 대학생 교육봉사단인 ‘H-점프스쿨’ 10기 학생들과 현대자동차 임직원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울산 지역뿐 아니라 ‘H-점프스쿨’ 10기에 소속된 타 지역 학생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현대차 임직원 멘토들의 다양한 성장 경험, 직업, 직무 환경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꿈과 미래를 계획하고 조언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나의 인생 항해지도 그리기’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지난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함께 참석한 학생들과 나눠보며 각자의 인생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현대차 임직원 멘토들의 인생 항해지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꿈과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해보는 ‘미래 항해지도 그리기’ 시간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며 “향후 이 학생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봉사단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며 교육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에게는 ▲임직원 멘토링 ▲300만 원의 장학금(1人) ▲해외 탐방 기회를 지원하는 등 교육 나눔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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