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전통시장 주차빌딩 건설현장서 60대 추락 사망

최대호 기자 2023. 11.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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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37분쯤 경기 구리시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건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A씨(60대)는 이날 주차빌딩 신축 현장 옥상에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중 5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옥상과 5층 바닥은 약 10m 높이의 이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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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구리=뉴스1) 최대호 기자 = 11일 오전 10시37분쯤 경기 구리시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건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A씨(60대)는 이날 주차빌딩 신축 현장 옥상에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중 5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옥상과 5층 바닥은 약 10m 높이의 이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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