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인천전 충격 쓴 보약 삼은 이정효 감독, “대구전 앞두고 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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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정반대 스타일 대구FC 원정을 앞두고 더 각오를 다졌다.
이정효 감독은 대구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2주 동안 많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할 정도였다.
광주는 인천전 패배를 대구전 앞두고 쓴 보약으로 삼는다.
올 시즌 최초 아시아 무대 진출을 노리는 광주에 있어 이번 대구전 결과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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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구]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정반대 스타일 대구FC 원정을 앞두고 더 각오를 다졌다.
광주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연승과 함께 2위 자리까지 넘봤던 광주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지난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당시 인천은 로테이션에 수비적인 축구를 했음에도 기세 오르던 광주를 잡았기에 충격은 컸다.
이정효 감독은 대구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2주 동안 많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할 정도였다.
광주는 인천전 패배를 대구전 앞두고 쓴 보약으로 삼는다. 대구 역시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펼치는 팀이다. 이정효 감독도 “득이 됐다. 뭐가 문제인지 파악해서 선수들에게 방법을 가르쳤고, 연습을 통해 좋아졌다. 밀집 수비를 어떻게 파훼할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라고 준비를 많이 한 점을 강조했다.
이번 상대 대구는 광주에 좋은 기억이 있다. 특히, 대팍 개장 이후 5차례 대결에서 전승을 거둘 정도로 강하다. 올 시즌 최초 아시아 무대 진출을 노리는 광주에 있어 이번 대구전 결과는 중요하다. 이날 승리해야 전북현대(원정), 포항스틸러스(홈)과 2연전을 앞두고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이정효 감독은 “맞받아 치는 팀들과 대결을 원했지만, 정반대 스타일인 대구다.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마침 중요한 경기가 됐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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