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110년 만의 조선왕조실록 복귀' 與 배현진에 감사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 일본으로 반출된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가 110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 의원실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11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열린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식에서 실록과 의궤의 복귀에 노력해 온 배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일제강점기인 1913년 일본으로 반출된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가 110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 의원실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11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열린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식에서 실록과 의궤의 복귀에 노력해 온 배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배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오대산에서 피어난 기록의 꽃, 실록과 의궤' 특별전을 개최하고, 같은 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배 의원은 "각고의 노력 끝에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2일 문을 열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오늘날의 오대산 사고(史庫)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char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뺑소니 사망사고 낸 법인 외제차 운전자 도주 | 연합뉴스
- 국회 간 정몽규 축구협회장 "음모 꾸미거나 실상 감춘 적 없어" | 연합뉴스
- "아들이 제정신 아냐"…아버지 신고로 마약 투약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또다시 논란에 선 유튜버 | 연합뉴스
- '굿파트너' 장나라 "이혼도 개인의 선택…존중받을 수 있기를" | 연합뉴스
- 스페인, '가짜 브래드피트' 사기단 5명 체포 | 연합뉴스
- 스쿨존서 시속 100㎞ 만취질주…사망사고 낸 대학생 집유 | 연합뉴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4개월만에 검거·송환 | 연합뉴스
- 홍준표, 韓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배알이 없는건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