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열린 아시아한상대회 195억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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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국내 지자체에선 처음 열린 '2023 아시아한상대회'에서 195억 6200만 원의 수출입 계약이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논산시는 아시아한상대회 기간 이뤄진 상담 내역을 토대로 향후 수출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아시아한상과 국내 기업 간 네트워크가 끈끈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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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논산이 품은 가치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시장과 이슈 선점할 것"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는 국내 지자체에선 처음 열린 ‘2023 아시아한상대회’에서 195억 6200만 원의 수출입 계약이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논산 아트센터와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기업인과 바이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총 72건 2351만 달러(310억 3300만 원) 규모의 구매 상담과 17건 1482만 달러(195억 6200만 원) 규모의 수출입 실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바이어들은 논산이 자랑하는 딸기, 배와 새로 부상하는 수출 품목인 스테비아토마토, 고구마 등의 농산품과 젓갈 등 6차 가공·제조 식품에 관심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에서 만들어지는 농산품, 공산품, 서비스, 지적 재산 등 모든 것들이 논산을 상징하는 가치"라며 "논산이 품은 가치가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자세로 시장과 이슈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아시아한상대회 기간 이뤄진 상담 내역을 토대로 향후 수출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아시아한상과 국내 기업 간 네트워크가 끈끈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의 지속적·정기적 교류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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