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성큼…LG 문보경, 6회 달아나는 2점포 폭발[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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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문보경(23)이 KT 위즈 김재윤(33)을 상대로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문보경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4차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문보경은 KT의 구원 투수 김재윤의 초구 140㎞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문보경은 KS 4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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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LG 트윈스 문보경(23)이 KT 위즈 김재윤(33)을 상대로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문보경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4차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문보경은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쳤다. 이후 박동원의 좌전 안타와 신민재의 2루수 땅볼로 3루까지 도달했으나 2사 3루에서 홍창기가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4회는 1사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문보경은 세 번째 타석에서 격차를 벌리는 대포를 폭발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문보경은 KT의 구원 투수 김재윤의 초구 140㎞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문보경은 KS 4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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