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성큼…LG 문보경, 6회 달아나는 2점포 폭발[KS]

박윤서 기자 2023. 11. 11.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문보경(23)이 KT 위즈 김재윤(33)을 상대로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문보경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4차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문보경은 KT의 구원 투수 김재윤의 초구 140㎞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문보경은 KS 4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회 5-0 리드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LG 박동원이 2점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홈에서 문보경과 기뻐하고 있다. 2023.11.10. ks@newsis.com


[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LG 트윈스 문보경(23)이 KT 위즈 김재윤(33)을 상대로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문보경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4차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문보경은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쳤다. 이후 박동원의 좌전 안타와 신민재의 2루수 땅볼로 3루까지 도달했으나 2사 3루에서 홍창기가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4회는 1사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문보경은 세 번째 타석에서 격차를 벌리는 대포를 폭발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문보경은 KT의 구원 투수 김재윤의 초구 140㎞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문보경은 KS 4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