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 대구 동구갑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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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은 1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발표했다.
손 원장은 "지금까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하여 4번을 도전했지만 낙하산 공천, 돌려막기식 공천, 풍차돌리기식 공천으로 피눈물을 흘렸다"며 "빼앗긴 공천을 되찾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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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은 1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발표했다.
손 원장은 “지금까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하여 4번을 도전했지만 낙하산 공천, 돌려막기식 공천, 풍차돌리기식 공천으로 피눈물을 흘렸다”며 “빼앗긴 공천을 되찾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법치주의를 지향하면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성공을 위해 헌신·봉사·충성을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선이 되면)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 그리고 국정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 노동·교육·연금 3대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또한 “국민들로부터 불신과 지탄과 외면을 당하고 있는 상극국회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인 상생정치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고 함께하는 상생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4류 정치를 1류 정치로 만들겠다”며 “그 무엇보다도 장애인과 서민 그리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손 원장은 공약으로 ▲노동·교육·연금 3대개혁 ▲9.19군사합의 파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비롯한 약 187까지 특권 폐지 ▲대구시 5대 미래·주요산업 지원 ▲대구 광주간 달빛고속철도 건설 ▲TK신공항 개항 적극 지원 ▲K2후적지의 두바이식 스마트시티 개발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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