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英 싱글 차트 54년 만에 1위…정국 4곡 진입
신새롬 2023. 11. 11. 15:42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으로 54년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습니다.
비틀스 모든 멤버가 참여한 마지막 노래인 '나우 앤드 덴'은 1997년 피아노 반주에 존 레넌의 목소리로 녹음한 미완성 데모곡에서 레넌의 목소리를 분리해 멤버들의 연주와 코러스를 더해 제작됐습니다.
비틀스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건 1969년 '더 발라드 오브 존 앤드 요코' 이후 54년 만입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등 4곡을 '톱 100'에 진입시켰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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