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지고 찬바람…주말 대전·충남 유명산·유원지 다소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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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충남은 찬바람이 불고 단풍이 지면서 유명산과 유원지가 전주 주말보다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이 -5~1도, 최고기온은 7~9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 쌀쌀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7792명으로, 지난주 동시간 1만937명 대비 3145명(28.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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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11일 대전·충남은 찬바람이 불고 단풍이 지면서 유명산과 유원지가 전주 주말보다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이 -5~1도, 최고기온은 7~9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 쌀쌀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7792명으로, 지난주 동시간 1만937명 대비 3145명(28.7%) 감소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단풍이 있었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비도 와서 단풍이 많이 떨어지면서 탐방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수목원인 한밭수목원 관람객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3177명으로, 지난주 토요일과 동시간 4232명보다 1055명(24.9%) 감소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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