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허리 통증’ 현대모비스 이우석, 삼성 이어 KT 상대로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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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24, 196cm)이 한 경기 더 쉬어 간다.
그러나 9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결장했던 이우석이 KT전에서도 뛰지 못한다.
이우석은 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가벼운 허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10분 정도 뛰게 하려고 했는데 오전에 본인이 안 되겠다고 하더라. 아직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좋아지긴 했는데 좌우로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낀다"며 이우석의 결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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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9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결장했던 이우석이 KT전에서도 뛰지 못한다. 이우석은 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가벼운 허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현재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계속 휴식 중이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10분 정도 뛰게 하려고 했는데 오전에 본인이 안 되겠다고 하더라. 아직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좋아지긴 했는데 좌우로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낀다”며 이우석의 결장을 알렸다.
시즌 초반 현대모비스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신인 박무빈이 발목 부상을 당했고, 서명진은 십자인대 파열로 올 시즌 출전이 어렵다. 여기에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이우석까지 이탈했다.
그럼에도 현대모비스는 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KT전에서도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내며 연승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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