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못 가서 화났다” 덴마크 철벽, 1월에는 보낸다…손흥민 동료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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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의 타깃으로 알려진 빅터 넬슨(25)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매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넬슨의 영입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팀토크'는 "갈라타사라이는 오는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넬슨의 가치가 더 하락하기 전에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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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의 타깃으로 알려진 빅터 넬슨(25)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매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마냥 분위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첼시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무려 4실점을 내준 탓에 분위기는 더욱 좋지 않다.
향후 일정 소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올시즌 토트넘의 핵심으로 꼽히는 미키 판더펜과 제임스 매디슨은 첼시전 부상으로 인해 올해 안으로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백 구성이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판더펜이 갑작스럽게 이탈한 탓에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던 에릭 다이어를 울며 겨자 먹기로 기용해야 하는 실정.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필수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넬슨이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넬슨의 영입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넬슨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에도 수비 보강을 위해 넬슨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실제로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갈라타사라이가 넬슨의 이적을 막았다. 이를 두고 넬슨은 “화가 나고 지친다”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갈라타사라이도 넬슨을 붙잡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팀토크’는 “갈라타사라이는 오는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넬슨의 가치가 더 하락하기 전에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넬슨은 토트넘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뛰어난 체격과 탄탄한 수비력을 겸비한 센터백으로 갈라타사라이 통산 95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덴마크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넬슨은 올해에도 꾸준히 덴마크 대표팀에 승선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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