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악플에 칼 들었다 "10월에 고소했고, 추가 고소 넣을 예정"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SBS Plus, 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악플에 칼을 빼들었다.
11일 영숙은 "고소는 조용히 진행하는 것"이라며 "(악플이) 멈춰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난리쳐서 추석 전에 모아오던 자료들을 제출했다. 팬들이 링크와 자료를 모두 보내주셨고, 자료들을 모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고소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또 난리여서 추가 고소는 10월 후반부에 들어갔고, 추가 고소는 한 번 더 넣을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료는 팬들이 항상 보내주는 한국 사이트(의 게시물과 댓글)로 모두 다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영숙은 "글은 올리는 순간 이미 기록으로 남는다"며 "글을 삭제해도 소용 없다. 한 번 더 고소 관련 물으면 차단한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로, 상철과 러브라인이 형성됐으나 최종 커플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촬영 당시의 '가짜뉴스' 파동과 옥순과의 불화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옥순은 영숙이 라이브 방송 중 자신을 계속해서 언급하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두 사람은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하 16기 영숙 글 전문
고소 그거요?
그건 조용히 진행하는 거예요.
저 바빠요
근데 멈춰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난리쳐서
추석 전에 모아오던 자료들을 제출했습니다.
1화 때부터 추석 전까지 제 눈에 보이고
무엇보다 팬 분들이 링크와 자료를 거의 다 보내주셨어요
하나하나 모두 자료를 모아 제출하였고요
아이피 49개
아이피 한 개당 최대량은 2페이지 정도 되는 악질들과
눈에 항상 들어오는 아이피들이 있었어요. 그들 위주로 또한,
그 글에 댓글들까지 다 들어갔고요
추가 고소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또 이걸 피드나 어디 영구적으로 적어 놓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난리를 또 쳐사서
추가 고소는 10월 후반부에 또 들어갔구요.
추가 고소는 한 번 더 넣을 예정이에요.
두 번째로.
자료는 팬분들이 항상 보내주시는
디시, 네이버 카페, 블로그, 국내 모든 사이트. 다 갖다 제출했어요.
여 한국이고, 한국 사이트만 취급합니다.
정확하고 신속하거든요.
여는 IT강국 대.한.민.국
고소 관련은 제 팬분들은 다 알아요
글은 올리는 순간 이미 다 기록으로 남아요.
글을 삭제해도 소용 없다구요.
한 번 더 고소 관련 물으면 차단합니다.
진정한 우리 얼라들은 묻지 않아요.
그 후 얘기는 제가 제 얼라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알아서 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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