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32점' 레이커스, 듀런트의 피닉스 잡고 3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간판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케빈 듀런트(피닉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의 대결에서 레이커스가 웃었다.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피닉스와 대결에서 제임스를 앞세워 122-119 승리를 거뒀다.
4쿼터 초반 기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레이커스는 이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간판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케빈 듀런트(피닉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의 대결에서 레이커스가 웃었다.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피닉스와 대결에서 제임스를 앞세워 122-119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제임스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32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디안젤로 러셀과 앤서니 데이비스도 각각 19점(9어시스트), 18점(11리바운드)을 지원했다.
피닉스의 간판 듀런트는 38점을 몰아쳤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89-96으로 뒤지며 4쿼터를 맞은 레이커스는 루이 하치무라, 캠 레디쉬의 연속 3점슛과 오스틴 리버스의 2득점을 앞세워 97-96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초반 기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레이커스는 이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NBA 11일 전적
▲필라델피아 114-106 디트로이트
▲샬롯 124-117 워싱턴
▲보스턴 121-107 브루클린
▲휴스턴 104-101 뉴올리언스
▲유타 127-121 멤피스
▲미네소타 117-110 샌안토니오
▲댈러스 144-126 클리퍼스
▲레이커스 122-119 피닉스
▲새크라멘토 105-98 오클라호마시티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