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7도'… 강추위 이어져

차상엽 기자 2023. 11.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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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도 10도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고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도 있다.

12일 최저기온은 -7~5도,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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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도심을 이동하는 외국인들이 추워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오는 1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도 10도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고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도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은 찬 공기가 남하해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 12일 최저기온은 -7~5도,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산지에는 눈 소식도 있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전라 서해안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보됐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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