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카리브 3개국 찾아 실질협력 확대·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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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7∼10일 개발협력 사절단장으로 자메이카·그레나다·세인트루시아 등 카리브 3개국을 방문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차관은 카리브 지역 대상 맞춤형 개발협력 추진 계획을 소개하는 등 장기적인 실질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외교부는 "오 차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리브 국가들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다는 우리나라의 중장기적 협력 의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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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7∼10일 개발협력 사절단장으로 자메이카·그레나다·세인트루시아 등 카리브 3개국을 방문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차관은 카리브 지역 대상 맞춤형 개발협력 추진 계획을 소개하는 등 장기적인 실질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도 당부했다.
오 차관은 자메이카 측과 공공행정, 교육·기술훈련,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그레나다의 동원이행혁신부·외교통상부·경제개발부 등 주요 부처 장관급 인사와 면담을 통해 교육, 디지털, 보건 등 중점 협력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기획하기로 했다. 이밖에 세인트루시아의 외교부 주요 인사와 면담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교육, 보건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오 차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리브 국가들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다는 우리나라의 중장기적 협력 의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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