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방문 황희 국회의원, 마곡리 명예이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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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홍천 마곡리를 방문, 명예이장에 위촉됐다.
홍천군 서면 마곡리(이장 이종관) 카누마을 주민들은 11일 마곡리 일원에서 수변공원 캠크닉 개장식을 갖고, 황희 국회의원을 초청해 황 의원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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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홍천 마곡리를 방문, 명예이장에 위촉됐다.
홍천군 서면 마곡리(이장 이종관) 카누마을 주민들은 11일 마곡리 일원에서 수변공원 캠크닉 개장식을 갖고, 황희 국회의원을 초청해 황 의원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태백 황지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는 등 강원특자도와 인연이 깊은 황 의원은 문체부 장관 재직 당시인 지난해 5월 홍천 카누마을을 방문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카누마을 주민들은 이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애써달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명예이장 위촉식을 마련했다.
마을 인근에 위치한 배바위는 배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로 좌우에 홍천강이 흘러 이 곳에서 카누를 타고, 캠핑을 하는 등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언(54)씨는 “현재는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곳이 고향이라 자주 온다”며 “이번 명예이장 위촉을 계기로 고향인 카누마을의 멋진 자연경관이 전국에 알려지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황희 국회의원은 “많은 임명장을 받았지만 이번 명예이장 위촉처럼 울림을 준 적이 없다”며 “작은 마을이지만 전 세계 어디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만큼 대자연의 풍광을 자랑하는 마곡리 카누마을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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