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공원서 참전용사 추모식...6명 유해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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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이 오늘(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내 6·25 참전유공자, 참전국 외교사절과 시민 등 천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까지 포함해 유엔기념공원에는 모두 12개국 2천3백26명의 참전용사 유해가 영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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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이 오늘(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내 6·25 참전유공자, 참전국 외교사절과 시민 등 천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11시에 맞춰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의식인 1분간 묵념이 진행됐고, 이해인 수녀의 헌시 낭독과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 등이 이어졌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6·25 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 용사 4명과 영국 용사 2명의 유해 안장식이 거행됐습니다.
이들까지 포함해 유엔기념공원에는 모두 12개국 2천3백26명의 참전용사 유해가 영면하게 됐습니다.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은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보훈부가 주관해 매년 11월 11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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