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음주·취식행위 근절 캠페인

박홍식 기자 2023. 11.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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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칠곡(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5일까지 휴게소 불법행위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음주, 취식,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CCTV, 현장순찰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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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집중 계도기간
음주, 취식행위 금지 캠페인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칠곡(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일부 단체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휴게소 내 취식·음주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다른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5일까지 휴게소 불법행위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음주, 취식,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CCTV, 현장순찰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방송(ex-TV)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지자체, 경찰청, 전세버스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휴게소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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