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추가확진 3곳…충남 예산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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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1일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91곳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11일 8시 기준) 이후 충북 충주 한우농장(47마리 사육)·충남 예산 한우농장(8마리 사육)·전북 고창 한우농장(93마리 사육), 총 3곳에서 추가 확진됐다.
충남 예산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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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1일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91곳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11일 8시 기준) 이후 충북 충주 한우농장(47마리 사육)·충남 예산 한우농장(8마리 사육)·전북 고창 한우농장(93마리 사육), 총 3곳에서 추가 확진됐다. 충남 예산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한편 중수본은 10일 전국 소 농가 9만3944곳의 407만5000마리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항체 형성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럼피스킨 백신접종이 완료됐지만,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매개곤충 방제 등 럼피스킨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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