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PS 통산 최다 타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런 덕을 또 볼까.
LG 트윈스가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T 위즈와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이하 KS, 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기선제압했다.
LG는 이번 KS 들어 홈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13경기 23만7748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홈런 덕을 또 볼까. LG 트윈스가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T 위즈와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이하 KS, 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기선제압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김현수가 KT 선발투수 엄상백이 던진 2구째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이 됐다.
LG는 이 한 방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또한 김현수는 2타점을 추가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타점(44타점)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그는 종전 부문 1위 최정(SSG 랜더스, 43타점)을 제쳤다. LG는 이번 KS 들어 홈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2차전에서는 박동원이 결승타가 된 투런포를 쳤도 전날(10일) 열린 3차전에서는 5-7로 끌려가고 있던 9회초 2사 상황에서 오지환이 극적인 3점 홈런을 쏘아올려 8-7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KS 4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차전도 관중 1만7600명이 입장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KS는 4경기 연속 만원 사례를 보였다. 올해 포스트시즌 7번째, 역대 포스트시즌 327번째, 역대 KS 171번째 매진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13경기 23만7748명이 됐다. 두 팀의 경기는 3회가 진행 중이고 LG가 KT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한준 KT 코치·조범현 KT 초대 감독, KS 3차전 시구·시타 선정
- LG 오스틴, 천적 KT 벤자민 상대 기선제압 3점포
- LG 박동원 KS 2경기 연속 대포 가동
- 오지환 재역전 3점포 LG, KT에 뒤집기 승리 KS 2승 1패 리드
- "한국으로 이민 갈래요"…이민증가율 OECD 2위
- [내일날씨] 찬바람에 기온 뚝…아침 최저 4도
-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조원…1년 새 100조↑
- 19년 만에 돌아온 타이슨, 31세 어린 복서에게 판정패
- [지스타 2024] 30주년 맞은 넥슨,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 대만 타이베이, 설경 삿포로 제치고 겨울 여행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