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형 유망주' 에반 퍼거슨, 브라이턴과 2029년까지 재계약

이형주 기자 2023. 11.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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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퍼거슨(19)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브라이턴은 11일 "우리 구단은 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퍼거슨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퍼거슨은 이번 재계약으로 2029년 6월까지 팀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데이빗 위어 단장은 "퍼거슨은 훌륭한 젊은 인재이며 우리는 그를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클럽과 대표팀 수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우리는 퍼거슨과 함께 일하면서 그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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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 재계약을 체결한 에반 퍼거슨. 사진┃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반 퍼거슨(19)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브라이턴은 11일 "우리 구단은 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퍼거슨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퍼거슨은 이번 재계약으로 2029년 6월까지 팀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퍼거슨은 (주급 등 조건을 더 좋게 한) 이 새로운 계약을 맺을 자격이 있으며 그에게는 매우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빗 위어 단장은 "퍼거슨은 훌륭한 젊은 인재이며 우리는 그를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클럽과 대표팀 수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우리는 퍼거슨과 함께 일하면서 그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퍼거슨은 2021년 1월 아일랜드 클럽 보헤미안스에서 브라이턴에 합류했다. 이후 아카데미(유스)와 21세 이하 팀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으며 그해 말 카라바오 컵에서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데뷔했다.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어린 1군 데뷔 선수였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좌측)과 에반 퍼거슨(우측). 사진┃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그는 2022년 12월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었으며, 이를 포함 1군에서 15골을 넣으며 대형 공격수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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