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추가 발생…91건으로 늘어
오희나 2023. 11.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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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1일 오후 모두 91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88건이 확인됐고 이날 충북 충주, 충남 예산, 전북 고창에서 각 1건씩 3건이 추가됐다.
충남 예산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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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1일 오후 모두 91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88건이 확인됐고 이날 충북 충주, 충남 예산, 전북 고창에서 각 1건씩 3건이 추가됐다.
충남 예산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중수본이 검사하고 있는 의심 신고 사례는 없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수본은 전날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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