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컷 통과' 노승열,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61위

김영훈 기자 2023. 11.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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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턱걸이로 컷 통과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스샘프턴에 위치한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하며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컷 마지노선인 5언더파에 간신히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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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턱걸이로 컷 통과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스샘프턴에 위치한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하며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컷 마지노선인 5언더파에 간신히 걸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 67위에 그쳤던 노승열은 순위를 6계단이 끌어올렸다.

16번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하던 노승열은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강성훈은 3타를 줄였으나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로 100위권에 머물며 컷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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