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생봉사단 40여 명, 하동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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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40여 명이 11일 하동군 대봉감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작업을 돕고,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농협이 협업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농활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끊겼던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이 다시 부활하고 활성화하는데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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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40여 명이 11일 하동군 대봉감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작업을 돕고,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수확철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로 대학생 청년들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2023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경남 7개 지역 10개 V-캠퍼스(volunteer-campus)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창신대학교 4개 V-캠퍼스 단원들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농협이 협업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농활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끊겼던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이 다시 부활하고 활성화하는데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농활에 참여한 경상국립대 v-캠퍼스 한 단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고, 대학시절 좋은 추억이 생겨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대학생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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