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쌀 브랜드 육성하려면 친환경 광역방제 시스템 도입해야"

고석중 기자 2023. 11.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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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쌀경쟁력 제고 연구회'가 농업인회관에서 '군산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친환경 광역방제 실행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0일 가졌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회는 친환경 광역방제 실행 방안 연구를 통해 ▲노령화로 인한 방제 인력난 해소 ▲대단위 공동방제로 영농비 절감 방안 마련 ▲친환경 방제로 군산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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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쌀경쟁력 제고 연구회' 중간보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쌀경쟁력 제고 연구회'가 농업인회관에서 '군산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친환경 광역방제 실행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0일 가졌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회는 친환경 광역방제 실행 방안 연구를 통해 ▲노령화로 인한 방제 인력난 해소 ▲대단위 공동방제로 영농비 절감 방안 마련 ▲친환경 방제로 군산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된 단체다.

보고회는 이한세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3명(지해춘·박경태·윤세자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군산지역농협장, 군산시 농업인단체대표, 친환경생산단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친환경 광역방제 군산시 여건 분석(수도작 재배현황, 병충해 발생현황, 방제기 운영현황 등) ▲ 광역방제 수행체계 ▲약제공급 체계 ▲시범사업 추진계획 ▲참여기관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한세 의원은 "전국 최고의 쌀,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군산 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서 친환경 광역방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정착화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쌀경쟁력 제고 연구회는 이한세·지해춘·박경태·윤세자 의원으로 결성됐으며, 이달말까지 의견 수렴과 정책활용안 분석 등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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