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상 조심"…먼디파마, '화상 습윤드레싱' 출시

송연주 기자 2023. 11.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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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먼디파마가 상처 흉터 케어 브랜드 메디폼에서 화상 상처용 습윤드레싱을 선보였다.

11일 한국먼디파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폼 타입 습윤드레싱이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화상을 입은 경우 1차적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후 메디폼 실버 플러스와 같은 화상 상처용 폼 습윤드레싱을 부착해 상처의 감염과 흉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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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 실버 플러스' 출시
실버설파디아진 성분 함유
[서울=뉴시스] 한국먼디파마는 화상 상처용 습윤드레싱 ‘메디폼 실버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한국먼디파마 제공) 2023.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먼디파마가 상처 흉터 케어 브랜드 메디폼에서 화상 상처용 습윤드레싱을 선보였다.

11일 한국먼디파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폼 타입 습윤드레싱이다. 접촉·마찰화상, 증기·열탕화상, 화염화상, 전기화상, 저온화상, 일광화상 등 다양한 원인의 화상 상처에 사용할 수 있다.

가을,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또는 보온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상 사고가 증가한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접수된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상 사고는 514건으로 전열기 관련 안전 사고 중 1위로 집계됐다. 또 핫팩과 같은 보온 용품의 장기간 사용으로 저온 화상을 입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해 일상생활 속 주의가 필요하다.

화상이 발생하면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상처 부위의 열감을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좋다. 다만 상처 부위에 직접적으로 얼음찜질을 하거나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화상 상처는 진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습윤드레싱을 사용하면 상처를 보호하고 2차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보호층, 흡수층, 접촉층의 3중 구조로 이루어져 1㎜의 얇은 두께에도 높은 진물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실버설파디아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화상 상처의 감염 및 오염을 방지한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뒤 상처 부위보다 큰 사이즈의 폼으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으면 된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화상을 입은 경우 1차적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후 메디폼 실버 플러스와 같은 화상 상처용 폼 습윤드레싱을 부착해 상처의 감염과 흉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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