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변 절반 이상서 ‘해안침식’ 우려·심각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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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변 가운데 52%가 해안 침식 우려·심각 수준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또 C등급(우려)과 D등급(심각) 해변은 각각 44곳과 9곳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다만, 해안 침식이 우려되거나 심각한 수준의 등급으로 나타난 곳은 2021년 81곳에서 지난해 53곳으로 28곳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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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변 가운데 52%가 해안 침식 우려·심각 수준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해변 101개소를 대상으로 침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A등급(양호)과 B등급(보통)은 받은 해변은 각각 5곳과 43곳으로 나타났다.
또 C등급(우려)과 D등급(심각) 해변은 각각 44곳과 9곳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D등급을 받은 해변은 속초 3곳(영랑동·등대·청호), 양양 1곳(광진), 강릉 3곳(사천진·순포·하시동), 삼척 2곳(한재밑·임원)이다.
다만, 해안 침식이 우려되거나 심각한 수준의 등급으로 나타난 곳은 2021년 81곳에서 지난해 53곳으로 28곳이 감소했다.
도는 해양수산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침식방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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