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호해수욕장·복분자유원지, 친 장애인시설로 바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의 대표 관광지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 내 2곳의 국민여가캠핑장이 장애인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친근한 캠핑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가 '2024년 열린관광지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른 썰보강사업비로 국비 5억원을 포함 10억원이 확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대표 관광지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 내 2곳의 국민여가캠핑장이 장애인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친근한 캠핑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가 '2024년 열린관광지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른 썰보강사업비로 국비 5억원을 포함 10억원이 확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설치하는 등을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열린관광지사업' 신규 대상지로 전국에서 12개 자치단체의 관광지점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가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베리어프리'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관광지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과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균등한 관광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물리적 시설개선 뿐 아니라 관광활동을 위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서비스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사항을 함께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